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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스완지시티 골 모음 움짤

저는 EPL 팀 중에서도 리버풀 팀을 좋아하는데요

오랜만에 홈에서 대승을 거둬 너무 기분 좋은 마음에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ㅋ

첫 골은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프리미누, 살라, 쿠티뉴로 이어지는

연계라인이 빛을 보았는데요

그래도 쿠티뉴의 개인 능력이 가장 돋보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확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는 쿠티뉴의 첫골!

크아~ 쿠티뉴가 골 넣고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난 후 클럽에 이적요청서까지내고

한편으로 리버풀 팬으로써 괘씸하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최근에 골을 넣고 나서 세레머니 보면

대부분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었거든요 ㅜㅜ

역시나 골에 같이 세레머니를 해주는

클롭 감독 ㅋㅋㅋㅋㅋ

정말 인간적인 면이 많은 감독 같아요

전반에도 여러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후반으로 들어 갔습니다

전반에 골이 안들어가서 좀 불안하더라구요

우리 리버풀이... 의적풀이라는... 별명도 있고..

아스날 전에서도 3:0 으로 앞서다가 5분만에

3골 먹는 모습을 보고는....

프리킥 차기 전에 쿠티뉴 모습

귀엽게 생겼구먼여 ㅋㅋ

정확한 프리킥, 피르미누의 깔끔한 마무리

이 추가 골로 인해 분위기가 상당히 넘어

왔다고 보여집니다

클롭의 리버풀에서 피르미누를 빼고 말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부분에 기여하고 있는 피르미누에요

정통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수비까지도 열심히 해주는

정말 갓민호!! ㅋㅋㅋ

세레머니 좀 어떻게 안되겟니......

티뉴는 왜 거기서 같이 그러고 있니.......

세번째 골은 알렉산더 아놀드!!!!!!!!!!

우리 리버풀의 밝은 미래 아놀드가 리그 첫골을 신고 햇습니다

골 장면에 조당 아이유가 많이 보이는군요...... 안습.....

크아~ 골 넣고 리버풀 약장을 치며 달려 가는 모습

그리고 두팔을 벌리며 카메라로 달려가는 모습이

캡틴 제라드를 연상시키지 않나요?

자신의 꿈이 리버풀에서 캡틴을 다는 것이라고도

밝혔었던 아놀드!!! 무럭 무럭 자라나서 주장 완장 이어 받자고!!

오늘 살라의 골이 안터져서 안타깝기도 했어요

현재 리그에서 특점순위도 탑을 달리고 있었고..

해리케인이 헤트트릭을 하는 바람에

2위로 밀려 났지만.... 그래도 분명 욕심이 낫을 텐데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갓살라!

마지막 골은 아스날에서 이적해온

옥슬레이드 챔벌린!! 최근 점점 폼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팍팍듭니다. 인터뷰 기사를 보니

오늘 경기 중에 나 스스로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을

표현했더라구요, 최근 정말 잘 해주고 있는 챔벌린

초반에는 거액에 이적해오고.. 몇 경기 동안 승리가 없어서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기사도 났었는데

그런 기사는 기분 좋게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리버풀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또 4일후 31일에 레스터시티와의 결전이 있는데

박싱데이 두번째를 맞이하는 클롭 감독이

로테이션을 돌리는 게 정말 잘 유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체력 부분 때문에 후반전에 골 먹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에... 물론 수비 실수도 한 몫을 햇지만.....

31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리버풀 스완지시티 골 모음이였어요

EPL 1라운드 리버풀 vs 왓포드 골 모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성공하며, 리버풀에 대한 기대를 거는 팬들이 많아 졌는데요

의적풀이라는 안타까운 별명이 이번 경기에서도 이뤄지고 말았습니다.

강팀엔 강하고 약팀엔 약한.. 리버풀 팬으로써는 정말 마음 아픈 경기였습니다.

첫 골은 왓포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카카를 마크하지 못한 탓에 너무 쉽게 골 을

내주고 말았네요. 디니가 나오지 못하면서 화력이 약해 질 줄 알았는데

건실한 피지컬을 앞세워 선제골에 성공 하는 왓포드 입니다.

저번 시즌 부터 대두되어 왔던 리버풀의 수비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던 경기였던거 같습니다.

이 날 리버풀의 경기력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3골이 나왔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안좋았었어요

미드필드진의 투박한 볼터치와 패스들은 팬들로 하여금 답답함을

선사 하지 않앗나 생각이 됩니다.

2번째 골은 이 날 보여준 모든 경기중 가장 깔끔하고

아름다운 골이였는데요

마네가 모레노에게, 모레노가 침투하는 마네에게 주지만

마네는 그대로 흘려주고 찬이 바로 연결해 깔끔하게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모습니다.

저 상황에서 반응한 찬도 정말 대단하네요

쿠티뉴의 이적요청서로 인한 리버풀 팀원들의

분위기도 이 날 한 몫한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머지 않아 왓포드의 달아나는 골이 만들어 집니다.

측면에서 클레버리의 크로스를 아놀드가 처리하는 공이 같은편인

마팁에 맞고 두쿠레 앞에 떨어지는 공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며 달아납니다.

하지만 이번 골은 업사이드 이지만, 업사이드 판정이 나진 않았습니다.

클레버리의 크로스때 이미 업사이드 위치에 있던 오카카,

볼에 관여를 안했다면 업사이드가 아니지만

마팁과 몸싸움을 하고, 미뇰레는 그에 반응 했기 때문에 

업사이드가 맞지만 그대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문제로 영상 판독이 빨리 도입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리버풀의 2번째 골 은 피르미누의 pk 로 들어가게 됩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빠른 발을 이용 해 문전으로 침투 햇을 때

고메즈 골키퍼가 볼을 건들이지 못하고 살라를 건드리며 pk를 얻어 냅니다.

이 날 살라도 슛과 패스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스탯하나는 기막히게 뽑아 냈습니다.

또 2분뒤 바로 골 을 성공시키는 리버풀

로브렌의 긴 패스를 피르미누가 깔끔한 트레핑 후

로빙슛을 한 것으로 보여 졌는데 살라가 어느샌가

달려와서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그냥 두었다면 골대를 빗나가는 슛이였지만

살라의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모습이

골을 만들어 냈어요

마지막 장면도 역시나 업사이드 논란에 휩싸인 골입니다.

데 안드라데 선수가 크로스 상황에서 미뇰레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브리토스 선수가 머리로 우겨 넣었는데요

바로 안드라데 선수가 찰 때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분명 리버풀의 모든 선수보다는 안쪽에 위치 하고 잇엇거든요

리버풀의 팬으로써 아쉬운 경기지만, 

이 날 경기력은 쿠티뉴의 이적요청서로 인한

팀원들의 사기 저하가 이런 문제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클롭감독의 전술 상

수비 공간이 위험하긴 하지만, 이 날 정말 잔실수가 많았거든요

아스날 vs 레스터시티 골 움잘 모음

어제 이 경기를 새벽에 안자고 

보셨다면 당신은 정말 위너... ㅋㅋㅋ

정말 epl 첫 경기 부터 꿀잼이네요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 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아스날의 벵거 감독. 중간 중간 동점이 되거나, 레스터시티에게

골 을 내줄때 마다 초조해 하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홈 경기 부터 정말 대단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골 장면 보면서 얘기를 나눠 볼까요

전반 1분 30초경 오른쪽 츨면에서 베예린이 엘네니에게,

엘네니는 그 공을 논스톱으로 골 에리어 안에 있는 라카제트에게

택배 크로스를 합니다. 라카제트는 프리시즌 때도 그랬고 리그앙에서도

간결한 터치로 골 을 넣는 재주가 있었는데 EPL 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네요

경기 초반 부터 많은 골이 터져 더욱 재미 있는 경기였는데요

올브라이튼의 크로스를 해리 맥과이어가 끈 질긴 집념으로 떨어뜨려

주고, 오카자키 신지가 마무리 합니다. 자카 보다 키도 작은데

분데스리가 부터 위치 선정이 좋았었죠, 이로써 다시 원점으로 만듭니다.

레스터의 두번째 골도 올브라이튼으로 부터 시작 됩니다.

중원에서 엘네니와 자카의 패스미스로 역습이 시작됩니다.

올브라이튼의 정확한 크로스, 골키퍼와 상대 공격수 중간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니 체흐도 순간적으로 판단하기 쉽지 않았을 거에요

바디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역전을 만들어 냅니다.

약간의 논란이 잇기도 한 아스날의 두번째 골은

웰백이 만들어 냅니다. 웰백은 저번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못나섰지만 벵거 감독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보여줍니다.

외질의 침투 배스를 라카제트가 슛을 하려 햇으나

빚맞고 이적생인 코리시냑이 웰백에게 침착하게 패스

웰백이 마무리 하며 전반을 2:2 다시 원점으로 돌려 놓습니다.

느린 화면으로 봤지만 업사이드 판정을 내리긴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다시 역전을 만들어 내는 레스터시티

후반 55분경 코너킥 상황. 키커는 마레즈

정확히 올라온 크로스를 바디가 살짝 헤딩으로

돌려 놓으면서 체흐도 꼼짝 못하는 슛을 만들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정말 점점 더 흥미 진진해 지네요

바디는 오늘 2골을 넣었구요

후반 67분경 홀딩과 엘네니를 빼고 램지와 지루를

투입하는 벵거 감독.

이 벵거감독의 선택이 아스날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용병술이 적중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외질이 자카에게로

자카는 왼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정확한 패스를 줍니다.

램지는 뒤쪽에 있었기 때문에 전혀 업사이드 판정이

내려질 수 없었구요 정확한 볼 터치 후 간결하게 집어 넣습니다.

다시 3:3 경기는 다시 원점입니다.

마지막 2분뒤 지루의 머리가 결승골을 만들어 냅니다.

이번 시즌 라카제트가 영입되며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던 지루가 만들어 낸 골이라 벵거 감독의 머리는 더욱

복잡해 지겟네요.

이로써 리그 첫 승을 만들어 내며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잇는

아스날. ㅋㅋㅋ 골 득실 차로 1라운드까지는 1위를 기록하고 잇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또 축구는 모르죠

오늘 있을 다른 팀들의 경기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꿀잼 EPL!